2세 윤선지의 이름을 피하기 위하여 문중의 어르신들은 굳이 선지를 쇠피라고 부르며, 밖에서라면 몰라도 최소한 문중 사람끼리 대화할 때는 선지를 쇠피로 부르는 것이 불문율이다. 안 그래도 조상님 이름은 함부로 부를 수 없는 것인데, 하필 2세 조상님의 함자가 선 자 지 자 라서... 즉 선지국밥이나 선지해장국이라는 말은 파평 윤씨에게는 패드립이 된다.(선지국=2세 조상님을 끓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