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친족 항렬법(行列法) | |
root | 2020.09.07 06:23 | |
한 가족의 이름에는 돌림자가 있다. 이를 항렬자(行列字)라고도 한다. 같은 집안 사람들 간의 서열을 알려 주는 표지이다. 같은 대(代)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동항(同行)이라고 하여 이름 중에 한 글자를 같은 자로 통일해서 쓴다. 따라서 타고난 성(姓)씨와 항렬자를 제외하면 자신의 고유한 이름은 한 글자에 불과하다. 지금도 많은 경우 조상들이 미리 정해 둔 항렬자에 따라 후대 자손들의 이름을 짓는다. 항렬자를 정하는 순서는 집안에 따라 다르지만, 흔히 오행 상생법(五行相生法)으로 금수목화토(金水木火土)가 부수자로 들어가는 글자를 가운데 글자와 끝 글자에 번갈아 넣는 방식으로 쓴다. 예를 들어, 아버지 대에 돌림자로 물 수(水)자가 들어간 큰 물 한(漢)자를 가운데 글자에 쓰면, 아들 대에는 나무 목(木)자가 들어간 기둥 주(柱)자를 끝 글자에 쓴다. 다시 손자 대에는 불 화(火)가 들어간 노나라 노(魯)를 가운데 글자로 붙이는 방식이다. 혹 집안 형제가 이름에 돌림자를 쓰고 있을 경우, 아버지 할아버지 대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이런 항렬자의 규칙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이 밖에 십간(十干)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갑을병정(甲乙丙丁)의 자나 변을 따서 쓰고, 십이지(十二支)로는 자축인묘(子丑寅卯)의 순서로 이름자에 붙여 쓰기도 한다. 일이삼사(一二三四) 등의 숫자를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런 항렬의 규칙 때문에 나이와 관계없이 촌수의 차이가 생기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성씨의 본관과 돌림자만 보고도 그 집안의 내력을 훤히 다 알 수가 있었다. 이름자 안에 한 집안의 역사가 이미 다 깃들여 있는 것이다. 요즘은 작명소(作名所)에서 돈을 주고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다. 또 한글 이름도 많이 짓다 보니, 항렬자를 지키지 않은 이름이 갈수록 많아진다. 항렬자를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친족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는 참 편리한 방법이 항렬이다. 발췌 : 티스토리 아름다운 행복한세상 (자연) |
|
이전글 | 술이부작(述而不作) | 우리 가문에도 로… | 다음글 |
*1
*1
*1
*1
-1 OR 2+940-940-1=0+0+0+1
-1 OR 3+940-940-1=0+0+0+1
*if(now()=sysdate(),sleep(15),0)
0'XOR(
*if(now()=sysdate(),sleep(15),0))XOR'Z
0"XOR(
*if(now()=sysdate(),sleep(15),0))XOR"Z
(select(0)from(select(sleep(15)))v)/*'+(select(0)from(select(sleep(15)))v)+'"+(select(0)from(select(sleep(15)))v)+"*/
-1
-1)
-1 waitfor delay '0:0:15' --
hO1CPKid'
-1 OR 608=(SELECT 608 FROM PG_SLEEP(15))--
-1) OR 151=(SELECT 151 FROM PG_SLEEP(15))--
-1)) OR 50=(SELECT 50 FROM PG_SLEEP(15))--
xVkwC7kM' OR 382=(SELECT 382 FROM PG_SLEEP(15))--
lKf7QOXX') OR 464=(SELECT 464 FROM PG_SLEEP(15))--
Mo770iG4')) OR 815=(SELECT 815 FROM PG_SLEEP(15))--
*DBMS_PIPE.RECEIVE_MESSAGE(CHR(99)||CHR(99)||CHR(99),15)
'||DBMS_PIPE.RECEIVE_MESSAGE(CHR(98)||CHR(98)||CHR(98),15)||'
'"
����%2527%2522\'\"
@@yRleV
c0l6p7rV